朝鮮槍手(part8) photo 671D9BAE69CD624Bpart8_zps457444ed.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양선미 - 언제쯤 그칠까요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저 꽃잎에게 물어 보죠?
잠시라도 내 가슴에 그댈 담아도 될까요?

그대가 가는 길에 내가 발 딛을 곳 없어도
한참 바라만 보겠죠? 쉽게 돌아서지 못한 채

언제쯤 그칠까요? 내 맘 곳곳에 내리는 비
멍든 가슴 가득 그대가 눈물로 번질 텐데
가질 수 있을까요? 생애 한순간만이라도
끝내 가슴 끝에 걸려서 내려 놓지도 못할 사랑

했던 얘기 힘겨운지 이 바람마저 달아나고
정처 없이 맴돌다가 사라져가는 혼잣말

가진 걸 다 잃어도 그저 달가운 한 사람
모진 그대를 탓해도 잊은 척해도 나만 아플텐데

언제쯤 그칠까요? 내 맘 곳곳에 내리는 비
멍든 가슴 가득 그대가 눈물로 번질 텐데
가질 수 있을까요? 생애 한순간만이라도
끝내 가슴 끝에 걸려도 보내야 하는 사랑

다신 부르지 못하게 멀리 떠나가요
눈물도 가슴도 모르게

얼마나 아플까요? 그댈 보내야 하는 그 날
가슴 가득 퍼진 그대는 지울 수 없을 텐데
얼마나 힘들어 할까요? 다른 사랑도 못할 텐데
텅빈 가슴 차츰 채워갈 눈물만 남은 사랑

언제쯤 다 그칠까?

 

我這麼問著一瓣一瓣落下的花瓣
就算只是暫時一陣子,我的心裡是不是也可以有著你?

你所走的道路,就連沒有我的立足之地
我也會無法輕易轉身離去,好一陣子望著你吧

何時會停止呢?在我心裡落下的雨
受了傷的心中滿滿的你,成為眼淚蔓延在心裡
我能夠擁有你嗎?就算只是人生中的一瞬間
最終,掛在心上,無法放下的愛情

是不是說過的話太過沉重,就連風兒也消逝了
無止盡地徘徊著,最終消失的自言自語

就是要我失去擁有的一切,也讓我心甘情願的一個人
就算責怪堅強的你,就算裝作已經遺忘,我也只有心痛

何時會停止呢?在我心裡落下的雨
受了傷的心中滿滿的你,成為眼淚蔓延在心裡
我能夠擁有你嗎?就算只是人生中的一瞬間
最終,儘管掛在心上,也得要放手的愛情

我要遠遠離去,讓我無法再次呼喊你
就連眼淚、就連我的心也不知情

還得要心痛多久?放走你的那一天
蔓延在整顆心的你,我無法抹去
還得要痛苦多久?我也無法愛上其他人
空蕩蕩的心裡,漸漸抹去著,只留下眼淚的愛情

何時會停止呢?

arrow
arrow
    創作者介紹
    創作者 chiungying 的頭像
    chiungying

    翻滾吧 姨母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