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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歌詞(附中文翻譯)
김영흠 - Black Rain
저 날 선 듯 내리는 검은 빗속에 나 홀로
어깨 끝 두 발 무겁게 고여 끝까지 꺼져가
손을 뻗어 저어도 뿌옇게만 번져가
이유도 대답도 여긴 없는 걸 온통 얼룩진 영혼뿐
또 휘감아 서늘한 공기 메마른 입김만
잔뜩 허기져 초라해 다시 검푸른 구름이
나란하던 그림자 그마저도 멀어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걸 그저 남은 건 상처뿐
조용히 갠 이 밤 여전히 닿을 곳 모르고
내쉬는 한숨은 하고픈 말들을 지워내 다시 또 걸어가
멈춰도 돌아도 갈 수 없는 걸 온통 얼룩진 영혼뿐
在銳利地落下的黑色雨水中,我獨自
肩膀兩端沉重的雙臂,漸漸地越來越重
就算伸展雙手,也只是迷迷糊糊地蔓延
沒有理由、也沒有回應,全部都只有歷經風雨的靈魂
淒涼的空氣又纏繞著我,只有乾涸的口中的氣息
非常地飢餓又不堪,再次變成深色的雲朵
就連曾經肩並肩的影子也已經遠離
無從得知開始,也沒有結束,留下的就只有傷痕
靜靜地放晴的夜晚,依然不知可觸及之處
吐出的一口氣抹去了想說出口的話語,我又再次走著
就算停止,也沒有可以回去之處,全部都只有歷經風雨的靈魂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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