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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的管家(part2).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산체스 - 너라는 바다

 

그저 바람에 떠다니던 내 맘 쉴 곳을 찾아다니다 날아다니다
또 이름도 모르는 꽃에 걸린 것뿐인 건데 
흔적은 없어도 통증은 남아서 괴롭혀도 살아가며 널 바라보다가
거울 속 낯선 모습 어느새 닮아 있다 전부 너로

그 마지막이 아플까 봐 난 그게 두려웠었나 봐
깨져서 망가진 내 마음 조각나 날카로워져 내게 닿으면 다칠까 봐서 
더 다가서지 못하다가 널 봐도 웃지 못하다가
망설이다가 놓칠까? 멀어질까 봐 겁나는 바보 같은 나는 매번 이렇게 아프다

너란 바다는 너무 깊은 바다 끝도 없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
넌 그래도 물결 사이로 조용히 떠오르네
흔적은 이렇게 적시듯 남아도 너도 역시 해가 뜨면 다 마를 테니까
그렇게 믿고 싶어 감당하기엔 너무 큰 파도라

그 마지막이 아플까 봐 난 그게 아직 두렵나 봐
깨져서 망가진 내 마음 조각나 날카로워져 내게 닿으면 다칠까 봐서 겁이 나

어쩌면 너도 같은 맘일까? 그 많은 말을 아껴도 네 두 눈을 보면
느껴지는 두려움 사이로 스며든 미소 그 모든 게 사랑 같아서

그 마지막이 다를까 봐 난 조금은 기대 하나 봐
부숴져 망가졌어도 여전히 뛰는 가슴과 그 아픔 나와 닮아 있다면
혹시 이번엔 다를 거라 믿음이 비춘 짧은 순간
아물지 않던 상처가 조용히 사라지는 걸 확인한 순간 내 눈에 그대가 흐른다

 

只是隨風飄動著的我的心,尋找著休憩之處四處飛翔
就只是被不知名的花朵吸引了而已
就算沒有痕跡,也留下心痛,就算痛苦也依然注視著妳
鏡子中陌生的身影,不知不覺全部越來越像妳

也許結局會讓我心痛,也許我真的很害怕會這樣
破碎而毀了的我的心成為銳利的碎片,如果碰到我,說不定我會受傷
無法再更靠近妳,就算看著妳也笑不出來
這樣猶豫下去會錯過妳嗎?會離妳越來越遠嗎?害怕的傻瓜似的我每次都如此心痛

名為妳的大海,太深沉的大海,如果陷入了我就無法擺脫其中
就算如此,妳也在水波中靜靜地浮現著
就算痕跡被沾濕了而留下了,妳也在太陽升起後就會乾燥了
我想這麼相信著,因為是對我來說,太過巨大的波浪

也許結局會讓我心痛,也許我還對此感到害怕
破碎而毀了的我的心成為銳利的碎片,如果碰到我,說不定我會受傷,讓我害怕

說不定妳也是相同的心情嗎?就算不肯說太多,只要看著妳的雙眼
在我所感受到的恐懼之間滲入的微笑,這一切好像都是愛情

也許結局會有所不同,也許我還是有所期待
破碎了、毀了也依然跳動著的心臟與心痛,如果與我相似
說不定這次會有所不同的信念映照出的短暫的是監
不會痊癒的傷痕靜靜地消失了,確定的瞬間,我的眼裡就有妳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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