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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XIA(준수) - 꼭 어제 (Yesterday)

꼭 어제였던 것 같아 바래지 않는 그 날

유난히 눈이 맑았던 아이 같던 너 이젠

오히려 날 위로해 주네 작은 어깨를 감싸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너의 작은 어깨에 내가 기대 쉴 줄은

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초라한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 것뿐이야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흰머리조차도 그댄 멋질 테니까

* 세월 앞에 놓인 모든 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 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 해요

이렇게 너의 앞에서 기다려 달란 말 못해 입술 깨무는 내가
아무 말도 못 할 것도 알고 있단 듯 가만히 웃어 주는 네게

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은 서글픈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 것뿐인데
그대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끝이 없는 길을 두 손을 맞잡고

* 세월 앞에 놓인 모든 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 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

나를 전부 다 줬지만 아깝지 않았다 말하지 못한 게 난 가슴 아파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이 삶을 다 써도 우리에겐 짧을 테니



就好像才是昨天,不曾褪色的那一天
像是個特別朝氣蓬勃的孩子般的妳,現在

反倒是安慰了我,明明是我想要環抱著妳小小的肩頭
反倒是妳小小的肩頭,我還以為能夠倚靠著好好地休憩

我所能夠做出的約定,破爛不堪的我的真心就只有如此
我好想與妳一同老去,就算是妳的白髮,妳也會依然帥氣

* 當在歲月面前,一切都只能隱隱約約地流逝,連記憶也崩塌的時候
在我的身旁有著妳的空位,雖然我也會遺忘,我卻不會忘記

我無法在妳面前說出要妳等我的話,咬著唇的我
就像是知道我什麼都說不出口,只是靜靜對我笑著的妳

我所能夠做出的告白,淒涼的我的真心就只有如此
我好想與妳一同走下去,無止盡的道路,我們手牽著手

* 當在歲月面前,一切都只能隱隱約約地流逝,連記憶也崩塌的時候
在我的身旁有著妳的空位,雖然我也會遺忘,我卻不會忘記

雖然我付出了我的所有,我也不會感到惋惜,無法說出口的,我的心好痛
我好想與妳一同老去,就算用盡我的餘生,對我們而言,還是太短暫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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