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벤 - 갈 수가 없어
방 안을 한가득 채워놨었던 꿈들이 한 장씩 의미를 잃어가서 바래졌어
지난날을 빼곡하게 적어놓은 작은 종이들에 이제는 멍해지기도 해
다른 내일들을 바라보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아서 손댈 수도 없어
* 오늘처럼 하루를 참아도 자꾸 되돌아오는 매일을 살고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하고
혼자 또 한 켠에 서서 정말 혹시나 내일은 다를까 봐 한 걸음도 갈 수가 없어
언젠가 써놓은 이루려던 미래들이 아직은 그 시간에 머물러 멈춰 있어
가끔씩은 어렸던 날이 그리워 다시 그 날 앞에 닿으면 웃을 수 있을까 봐
같은 시간들을 반복하는 일이 어느새 익숙해져서 그렇게 지나가고 있어
* 오늘처럼 하루를 참아도 자꾸 되돌아오는 매일을 살고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하고
혼자 또 한 켠에 서서 정말 혹시나 내일은 다를까 봐 한 걸음도 갈 수가 없어
잠시라도 괜찮을 나를 그려 봐 한 편의 영화 같은 어떤 날을 난
* 오늘처럼 하루를 참아도 자꾸 되돌아오는 매일을 살고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하고
혼자 또 한 켠에 서서 정말 혹시나 내일은 다를까 봐 한 걸음도 갈 수가 없어
充滿在房間裡的夢想,一張張失去了意義、褪了顏色
我對著寫滿了過去時光的小紙片,只是發起了呆
盼著其他的明日這件事,並不像口說的這麼簡單,讓我無法著手
* 就算像今天一樣忍過一天,卻總是活過反覆的每一天、重複著傻瓜似的事情
我又獨自站在那裡,想著明天會不會有所不同,卻連一步也無法踏出去
曾幾何時寫下的想要實現的未來,還依然停滯在那個時間裡
我偶爾會懷念年幼時期,如果能夠再碰觸到那一天,說不定我會笑吧
不知不覺我也習慣了總是反覆著相同的時間,就這樣經歷了
* 就算像今天一樣忍過一天,卻總是活過反覆的每一天、重複著傻瓜似的事情
我又獨自站在那裡,想著明天會不會有所不同,卻連一步也無法踏出去
暫時也好,畫出還不錯的我吧,就像是某篇電影的某一天的我
* 就算像今天一樣忍過一天,卻總是活過反覆的每一天、重複著傻瓜似的事情
我又獨自站在那裡,想著明天會不會有所不同,卻連一步也無法踏出去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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