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박용인 & 유재환 - 가을 타는 남자
무더웠던 여름 지나 어느덧 가을이 아무것도 못 했는데 또 벌써 내 생일이야
내 손목을 감싸 안은 옷 소매가 나쁘진 않지만 불어오는 찬바람에 왜 난 맘이 시릴까?
* uh 벌써 이렇게 가을이 와서 창을 두드리는 바람이 불면
참 생각이 나는 날들이 있지?
난 가을 타는 남자니까 쓸쓸해도 괜찮아 날 좀 가만히 냅둬
작년 이맘때 헤어졌던 니 생각이 나는 게 아니야
날 좀 냅둬 냅둬 날 좀 가만히 좀 냅둬 냅둬 냅둬
바보같이 청승맞게 새벽엔 눈물이 일 년 중에 며칠 없는 가을일 뿐인데
* uh 벌써 이렇게 가을이 와서 창을 두드리는 바람이 불면
참 생각이 나는 날들이 있지?
난 가을 타는 남자니까 쓸쓸해도 괜찮아 날 좀 가만히 냅둬
작년 이맘때 헤어졌던 니 생각이 나는 게 아니야
난 가을 타는 남자라서 쓸쓸하면 화가 나 날 좀 가만히 냅둬
작년 이맘때 헤어졌던 니 생각이 나는 게 아니야
날 좀 냅둬 냅둬 날 좀 가만히 좀 냅둬 냅둬 냅둬 날 좀 가만히 좀
炎熱的夏天過去,不知不覺就是秋天,我明明什麼也沒做,卻又已經是我的生日
包覆著我的手腕的衣袖,雖然不是太糟糕,吹來的冷風卻怎麼還是讓我心寒?
* uh 秋天已經來了,如果吹起了敲打著窗戶的風
也會有讓人想起的日子吧
我是容易被秋天感染的男人,就算蕭索也沒關係,暫時別管我吧
我並不是因為想起去年這時候與我分手的妳
別管別管我吧,暫時別管別管別管我吧
我的眼淚傻瓜似地在悽涼的清晨,不過只是在一黏之中沒幾天的秋天
* uh 秋天已經來了,如果吹起了敲打著窗戶的風
也會有讓人想起的日子吧
我是容易被秋天感染的男人,就算蕭索也沒關係,暫時別管我吧
我並不是因為想起去年這時候與我分手的妳
我是容易被秋天感染的男人,如果蕭索的話會生氣,時別管我吧
我並不是因為想起去年這時候與我分手的妳
別管別管我吧,暫時別管別管別管我吧,暫時別管我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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