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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양영준 - 그대가 아니면

바람이 불어오듯 그대가 스며든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게
매일 똑같던 일상을 도망친다 그대라면 같이 한다면

잠자던 내 사랑이 가시 숨쉰다
목에 걸려 아플 거란 걸 알면서 또 삼켜봅니다

* 사랑하면 안되나요
오래전 상처난 심장을 가슴을 뛰게 한 사람아
사랑하면 안되나요 그대가 아니면 난
예전처럼 죽은 듯이 웃음을 잃고서 살테니까

바람이 지나치듯 그대가 지나친다 어느새 어느새 나의 곁을
잡아 보려고 한 움큼 쥐어봐도 그 사랑은 손끝을 스친다

아련한 내 사랑이 숨을 멈추고
잠시라도 머물렀던 그 사랑을 기다려봅니다

* 사랑하면 안되나요
오래전 상처난 심장을 가슴을 뛰게 한 사람아
사랑하면 안되나요 그대가 아니면 난
예전처럼 죽은 듯이 웃음을 잃고서

사랑이 잠들어요
그대가 깨워준 심장과 가슴이 다시 또 멈추고
사랑이 잠들어요 그대가 아니면 난
예전처럼 죽은 듯이 웃음을 잃고서 살테니까


就像是微風吹著,妳就這樣慢慢地,滲入了我的心
我想逃離每天一成不變的生活,如果妳願意與我一起

我沉睡的愛情,隱藏著刺
會卡在喉嚨,讓自己疼痛,卻依然試著吞下

* 愛妳不行嗎?
讓我有著舊傷的心臟,能夠再度跳動的妳
愛妳不行嗎?如果不是妳
就像是從前,像是死去般,遺忘了笑容的活著

就像是吹拂過的微風,妳也不知不覺地,經過了我的身旁
就算試著抓住,這段愛情卻從我的指間流逝了

我模糊的愛情,讓我屏住了呼吸
就算只是一瞬,也試著等待那停留在我身旁的愛情

* 愛妳不行嗎?
讓我有著舊傷的心臟,能夠再度跳動的妳
愛妳不行嗎?如果不是妳
就像是從前,像是死去般,遺忘了笑容

我的愛情沉睡了
妳所喚醒的心臟,又再度停止了
我的愛情沉睡了,如果不是妳
就像是從前,像是死去般,遺忘了笑容的活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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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