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아시아투어 첫 공연서 무릎보상 '액땜'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신화 신혜성이 자신의 단독콘서트 무대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당하고도 무대를 끝까지 마치며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신혜성은 2일과 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콘서트 '2009 신혜성 킵 리브스 투어 인 서울(2009 SHIN HYE SUNG Keep Leaves Tour in Seoul)'를 열고 약 2,8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아시아투어의 한국 공연을 시작한 신혜성은 첫 날 공연에서 무릎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신혜성은 이날 팬들의 사진 속에서 등장을 하는 장면을 연출하다 계단 사이에 있던 홀에 발이 끼여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혜성이 위기를 모면하고 공연을 계속했다고 전하며, 골절까지 되지는 않았지만 무릎 아래로 모두 타박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혜성은 이날 다리를 약간 절면서 공연을 이어갔다.
3일을 마지막으로 한국 공연을 마치는 신혜성은 대만,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을 돌며 아시아투어를 계속하고, 6월 스페셜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활동을 한다. 아시아투어의 첫 날 부상으로 액땜을 한 셈이다.
[가수 신혜성.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以下是中文翻譯
申彗星,亞洲巡迴演唱會的第一天膝蓋負傷 '厄運離去'
神話申彗星在自己的演唱會舞台上摔倒擦傷,但仍然繼續在舞台上表演,展現了負傷鬥魂的精神。
申彗星於2、3日在首爾西大門區梨花女子大學大講堂舉行個人演唱會 "2009 SHIN HYE SUNG Keep Leaves Yout in Seoul" ,約有2,800名歌迷參與。
韓國的表演結束後,將舉行亞洲巡迴演唱會的申彗星,在演唱會的第一天就發生膝蓋受傷的事故,申彗星在歌迷們照片製作的影片中登場時腳被台階之間的洞夾住,造成了摔倒的事故。
所屬公司關係人表示,申彗星的傷勢並沒有骨折這麼嚴重,只是膝蓋下方的小腿擦傷,而接下來的表演會繼續進行。申彗星這天雖然跛著腳還是繼續完成表演。
3日在韓國的表演結束後,申彗星將在台灣、新加坡、中國、日本等地繼續亞洲巡迴演唱會,而6月也會發行special album在韓國進行活動,亞洲巡迴演唱會的第一天就受傷的厄運趕快離去。
from: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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