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서인국 - 웃다 울다

몇 달 만에 차려 입고 내 친구들을 만났어
한 친구 놈이 눈치 없이 또 내게 물었어
몰라보겠다고 다이어트 하냐고 내게 물었어 자꾸 물었어

* 그대 때문에 난 밥도 못 먹고 그대 때문에 난 잠도 못 자서
매일 난 이렇게 겨우 버티며 산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웃고 말았어

내 가족과 친구 모두 다 너의 안부만 물어
식당엘 가도 어딜 가도 왜 혼자만 왔냐고
난 그럴 때마다 자꾸만 실감나 니가 없단 게 내게 없단 게

* 그대 때문에 난 밥도 못 먹고 그대 때문에 난 잠도 못 자서
매일 난 이렇게 겨우 버티며 산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웃고 말았어

누가 물어도 자꾸 물어도 니 이름 하나 꺼내지 못해
그 한 마디에 모든 게 다 쏟아져 나올까 봐

눈물 날까 봐 난 더 크게 웃고 생각 날까 봐 딴 애기만 해도 그럴수록 니 가 자꾸만 더 그리워
돌아오는 길에 이런 내가 바보 같아서 울고 말았어 그만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隔了幾個月後,我換上了衣服,與朋友們見面了
某個傢伙,絲毫不會看狀況地,又問了我
都認不出我來了,是不是減肥了?這麼問了我,總是問著我

* 因為妳,我連飯也吃不下,因為妳,我連覺都睡不好
每天總是這麼艱辛地苦撐著,雖然很想說,眼淚卻似乎要留下,結果只是笑了

我的家人與朋友們,全都向我問候著妳
去餐廳也好,去哪裡都好,大家都問我怎麼是獨自一人?
每到這時候,我才真實感受到,妳不在了,不在我身邊了

* 因為妳,我連飯也吃不下,因為妳,我連覺都睡不好
每天總是這麼艱辛地苦撐著,雖然很想說,眼淚卻似乎要留下,結果只是笑了

不論是誰,不論怎麼問著,我卻連妳的名字都說不出口
因為這一句話,似乎會讓我吐露出這所有的一切

就怕會流淚,我只好更燦爛地笑著,就怕想起妳,只好轉移話題,越是如此,我卻越是想起妳
在回家的路上,突然覺得這樣的自己好像傻瓜,終於哭了,已經無法忍耐,放聲大哭了

 

 

mv。(主演:具惠善)

arrow
arrow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