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옥주현 - 지혈
널 만난 건 끝나 버린 이야기처럼 이쯤에서 스치는 인연이라고
널 보낸 건 어쩌면 다 짜여진 대로 겸허하게 인정할 이별이란 걸 안다고
아프게 흘러 여기에 흘러 멎지를 않아 애쓰는 제발 나를 바라봐 주길
무섭게 흘러 나도 모르게 눈물만 너를 보겠다고 오늘도 I know, you know
이별이야 죽고 사는 문젠 아닌 걸 한두 번도 아닌데 놀랄 것 없다고
이상하게 나쁜 예감은 틀린 적 없나? 영원한 순간이란 없단 걸 이제야 좀 알게 됐단 게
아프게 흘러 여기에 흘러 멎지를 않아 애쓰는 제발 나를 바라봐 주길
무섭게 흘러 나도 모르게 눈물만 차가워진 너를 불러 나는 한숨으로 너를 불러 I cry
끝이란 게 어딘지 제발 대답해 줄래 불 꺼진 무대 뒤 숨는 너
눈을 뜨면 너를 찾는 난 이뤄질 수 없는 꿈꾸며 홀로 서는 내가 미워 더 더 더 더 더
하루가 숨차
자꾸만 흘러 발끝에 잠겨 아물지 않아 오늘도 온 몸으로 잡아보지만
눈가에 번져 나의 모든 게 그쳐가 여기에서 멈춰 제발 그만하면 멈출 때가 됐어
I don't cry
與你的相遇,就像是結束的故事,只是擦身而過的緣分
放開你的手,也許都是命中注定,我應該虛心地認可這就是所謂的離別
痛心地流著,在這裡流著,不曾停下,只是努力地希望你能看看我
讓人害怕地流著,不知不覺地,只有眼淚,我會繼續望著你,今天依然 I know, you know
離別啊,並不是讓人要死要活的問題,又不是一兩次,有什麼好這麼驚訝
奇怪地,對於這種壞事的預感總是成真,並沒有所謂永遠的瞬間,現在,好像我也懂了
痛心地流著,在這裡流著,不曾停下,只是努力地希望你能看看我
讓人害怕地流著,不知不覺地,只有眼淚,我呼喚著變的冰冷的你,一口氣地呼喊著你 I cry
所謂的盡頭究竟在哪裡,請你回答我,躲藏在熄了燈的舞台後的你
只要睜開眼就想尋找你的我,只是夢著無法實現的夢,獨自站著的我,真是討厭,更,更,更,更,更
這一天讓人上氣不接下氣
總是流著,我深陷在腳跟處,無法癒合,今天依然用我全身的力量想挽回你
自眼角蔓延,我的一切都停滯了,就在這裡,拜託,如果就到這裡為止,就會一切停止
I don't cry
留言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