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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김규종 - 13월의 겨울 (Undecember Winter)

 

차가웠던 그 계절 하얗게 피어난 겨울꽃 냄새
날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 남아서 시린 내 추억을 꺼내 코끝을 맴돌게 한다
겨울바람이 내게 더 가까이 오면 혹시나 니 소식 전해 들을까 봐
이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긴 한숨만 내쉰다 하얀 입김 사이로 바래본다

* 내게도 13월이 찾아온다면 마지막 13월이 남아 있다면
난 아직 전해 주지 못한 말 꺼내지 못한 말 너에게 해 주고 싶어 오늘도 널 기다려 본다

내 숨소리가 점점 더 멀어져 가면 못 본 채 날 그냥 스쳐 지날까 봐
이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긴 한숨만 내쉰다 하얀 입김 사이로 바래본다

* 내게도 13월이 찾아온다면 마지막 13월이 남아 있다면
난 아직 전해 주지 못한 말 꺼내지 못한 말 너에게 해 주고 싶어 오늘도 널 기다려 본다

나를 찾아 줄까요? 그런 날이 오겠죠? 얼어붙은 가슴 녹여 줄 날이
난 오늘도 그대를 찾아 또 멍하니 하루를 참아 지나간 시간들도 날 기다려 주겠죠?

* 내게도 13월이 찾아온다면 마지막 13월이 남아 있다면
난 아직 전해 주지 못한 말 꺼내지 못한 말 너에게 해 주고 싶어 오늘도 널 기다려 본다

 

冰冷的季節,雪白地綻放的冬天花朵的味道
無法離開我而留在這裡,找出了冰冷的我的回憶,在筆尖盤旋著
如果冬天風兒離我再更近一點,會不會讓我聽見妳的消息呢?
我無法離開這裡,吐出了一口長長嘆息,白色的氣息之中盼望著

* 如果13月找上了我,如果還有最後的13月
我還沒有傳遞給妳的話語、無法說出口的話語,一定想傳達給妳,今天也等著妳

如果我的呼吸聲漸漸地更加遙遠,會不會看不見就與我擦身而過了呢?
我無法離開這裡,吐出了一口長長嘆息,白色的氣息之中盼望著

* 如果13月找上了我,如果還有最後的13月
我還沒有傳遞給妳的話語、無法說出口的話語,一定想傳達給妳,今天也等著妳

妳會來找我嗎?這一天會來臨的吧,融化了我冰凍的心的日子
我今天也再找妳,又傻傻地忍著度過了一天,就連過去的時間,也讓我等著妳

* 如果13月找上了我,如果還有最後的13月
我還沒有傳遞給妳的話語、無法說出口的話語,一定想傳達給妳,今天也等著妳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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