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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유성은 - 그대 꽃

 

홀로 피는 꽃은 말이 없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답니다
외로움 속에 말라도 활짝 웃어야만 합니다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 들키는 날엔 그 손에 내 마음 꺾일지 몰라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까 겁이 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수밖에 없는 건
그건 그대이기에

혹시 그대 아나요? 세상에 안 되는 단 하나
나 혼자 그댈 쓰고 다시 지우고 웃다 울다가 지쳐가는 나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까 겁이 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수밖에 없는 건
그건 그대이기에 그댈 사랑하기에

눈물로 그대 얼굴 지어 봐도 눈 뜨면 그대는 또 그려지겠죠?
처음부터 지금도 어제처럼 오늘도 내 안에 그대는 피고 지고

 

獨自綻放的花朵不會說話,就算只是注視著你也很幸福
就算在孤單中乾枯了,也得要燦爛地笑著
期盼著你的我的心被察覺的那一天,說不定會因為那雙手而折損了我的心

我的心裡名為你的花朵綻放了又凋謝了,天空上與你相似的月亮升起了又落下了
會不會就此不再綻放呢?或是不再升起呢?我感到害怕
因為乾涸的眼淚而枯萎的心,無論我怎麼心痛,也只能繼續抓著
因為那是你

你會不會知道呢?這個世界上唯一不行的一件事
就是獨自寫著你又抹去你,又哭又笑而變得疲倦的我

我的心裡名為你的花朵綻放了又凋謝了,天空上與你相似的月亮升起了又落下了
會不會就此不再綻放呢?或是不再升起呢?我感到害怕
因為乾涸的眼淚而枯萎的心,無論我怎麼心痛,也只能繼續抓著
因為那是你,因為我愛你

就算用眼淚畫下了你的臉,只要睜開眼,又會繼續描繪著你的吧
現在就像是最初,今天就像是昨天,我的心裡,你綻放了又凋謝了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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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