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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的出走日記(part4).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진동욱 - 그런 날

 

그런 날 있잖아 눈 뜨고 마주한 새벽 공기가 달달한 날
한여름 폭우 뒤 뜬 무지개처럼 걱정 없이 맑은 그런 날

어딜 향하는지 모르는데도 오늘따라 왜 설렘 가득할까?

* 똑같은 길 여전한 밤 그치만 다른 맘인 걸 발 하나하나 닿는 곳마다 꽃 피울 수 있을 것만 같아
내일의 난 어떠려나? 오늘의 내 모습과도 같다면 구름 한 점 없이 맑을 텐데

같은 걸 먹어도 더 달게 느껴져 어깨가 올라가는 그런
어제도 입었던 옷이 예뻐 보여 미소 짓게 되는 그런 날

지루해 보이던 시곗바늘이 오늘만은 좀 더 느리게 가면 참 좋을 텐데

* 똑같은 길 여전한 밤 그치만 다른 맘인 걸 발 하나하나 닿는 곳마다 꽃 피울 수 있을 것만 같아
내일의 난 어떠려나? 오늘의 내 모습과도 같다면 구름 한 점 없이 맑을 텐데

 

也有這樣的日子吧,睜開眼所面對的清晨,空氣是甜蜜的日子
就像是在仲夏的暴雨之後出現的彩虹,毫無煩惱地明朗的那樣的日子

就算不知道正在走向哪裡,今天為什麼會特別充滿激動呢?

* 相同的路、依然的夜晚,但是心情已經不同了,每一步碰觸之處,好像都可以綻放出花朵
明天的我會怎麼樣呢?如果和今天的我是一樣的話,會是一點雲朵都沒有地明亮

就算吃了相同的東西,也覺得很甜蜜,肩膀會聳起來的這樣的
昨天也穿過的衣服,卻顯得如此漂亮,讓人笑了的這樣的日子

看起來很無聊的時鐘指針,如果可以再走得慢一點的話,就真的很好了

* 相同的路、依然的夜晚,但是心情已經不同了,每一步碰觸之處,好像都可以綻放出花朵
明天的我會怎麼樣呢?如果和今天的我是一樣的話,會是一點雲朵都沒有地明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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