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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정준일 -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게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게
너를 통해 나는 세상을 배웠어 네가 가르쳐 주었던 세상을 배웠어 네가 떠나던 그날에 세상도 울었어

 

難道沒有沒有離別的相遇嗎?沒有分離的愛情,最終是不存在的嗎?
難道沒有沒有心痛的人生嗎?難道不能說永遠的幸福嗎?

不應該走、也不應該開始的愛情
我們不認識彼此、不懂得愛人,卻硬是說著愛情的時節,如果知道結局會有不同嗎?

有不會作夢的世界的這件事,這樣也可以的世界是幸福的的這件事
透過妳我學會了世界、學會了妳所教給我的世界,在妳離開的那一天,世界也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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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翻滾吧 姨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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