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要先接吻嗎(part4).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휘성 - 독백 (Monologue)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 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 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我獨自在黑暗街道上走著走著,望向夜晚的天空
星星就和昨天一樣的閃耀著,月亮也很明亮
今天有某個人出生了,也有某個人沉眠了
就算望著街上的樹木,他們也不會回答我任何話

劃破黑暗早晨來臨之後,耀眼的陽光會照射著我
明亮又潔白的笑容與充滿活力的步伐,填滿了這個街道
但是當夜晚再次來臨,又在晚霞中四處飄散
無奈地在四處徘徊,我又獨自被遺留在這裡

越過消瘦的肩膀,傳來某個聲音,回頭一看卻什麼也沒有
只有冷風碰撞著我的臉孔,夜露沾濕了我的雙眼
我獨自閉上了眼睛,我不會害怕,分離、分離令人傷感
如果是淒涼的雨降下,我也會立刻流淚吧

arrow
arrow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