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서은광 - 그때 그날처럼
노을 끝이 유난히 붉게 물든 저녁이 되면 그대 올 때가 됐는데
오늘따라 소란한 구름 닮은 그대 미소가 왜 이리 그리운지?
지친 하루도 힘들었던 어깨도 그땐 당연했던 모든 것들도
함께한 밤하늘도 수없이 나눈 마음도 그저 눈물로 더듬어 보는 것
*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 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시린 계절 지나고 봄바람이 불어오 듯이 다시 아침이 오 듯이
말없이 내 곁을 지켜 준 그대인 것처럼 그렇게 있어 줘요
눈을 감으면 또 귀 기울이면 함께 걸어가던 발자국 소리
내 손끝에 여전한 그대의 작은 떨림도 내겐 절대로 놓지 못하는 것
*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 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 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돌아와 줘
밤공기에 스며든 별빛들도 숨을 죽이면 그대 돌아오는 소리
到了晚霞的邊際顯得特別火紅的傍晚,就應該是妳出現的時候
今天為什麼會特別思念起像是混雜的雲朵的妳的笑容呢?
疲憊的一天、沈重的肩頭,還有那時候以為理所當然的一切
一起度過夜晚的天空、無數彼此分享的心意,只能以眼淚回憶著
* 連愛妳的話也說不出口,也無法盡情地擁抱妳
總有一天,就如同妳走向我的那一天,就像那時候的那一天
就像冰冷的季節過去,春風就會吹拂,就如同早晨會再次到來
就像曾經默默地守在我身旁的妳,就這麼一直留在我身旁吧
只要閉上眼、再豎起耳朵,似乎就能聽見我們並肩走過的腳步聲
依然在我的指尖,妳那小小的顫抖,我似乎永遠也放不了手
* 連愛妳的話也說不出口,也無法盡情地擁抱妳
總有一天,就如同妳走向我的那一天,就像那時候的那一天
連愛妳的話也說不出口,也無法盡情地擁抱妳
總有一天,就如同妳走向我的那一天,回來我身旁吧
就連滲透在夜晚空氣的星光也屏著呼吸,妳回來的聲音
去年四月,由BEAST主唱耀燮及Cube Girls揭開序幕的Cube Voice Project,
在時隔一年兩個月之後,
由今年以一曲「뛰뛰빵빵」創下佳績,甚至在自家公司樓下開起麵包店的BTOB成員恩光獨自挑起大樑,
不同於part1合唱曲的甜蜜風,
part2則是盼著愛著的她能夠回心轉意的悲傷抒情小品,
搭配單曲封面的雨,有沒有覺得跟最近的天氣很搭呢??
留言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