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써니힐 - 두 갈래 길 (Crossroads)
*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 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바보 같다
수많은 질문 앞에 체한 것처럼 목 끝에 걸린 답을 겨우 삼킨 걸
작은 주먹을 쥐고 답답한 가슴을 툭툭 두드리다 눈물이 툭
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운 좋게 겨우 턱걸이로 비집고 들어간 다음에서야
또 다가오는 불안함 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
*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 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의지할 곳 없는 이 길 칼바람이 나를 스치네 아린 아픔에 멈춰 서던 나 이제
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신경은 무뎌져 아픈 줄도 몰라
또 그렇게 걸음을 재촉하네 끝없이 나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 본다
어디선가 또 누군가가 손 내밀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보란 듯이 내가
* 交叉路口,毫無準備地停下腳步的我,死路,在那裡轉頭的我
無論向哪裡,無論對誰,都想傳達出去的我,什麼也不懂的我
就像個傻瓜
無數的提問面前,就像是噎著了,梗在喉嚨的答案好不容易吞了下去
握著小小的拳頭,煩悶的心情,叩叩敲了敲,眼淚也忍了下去
無論是誰,人生都是連續的選擇,不太輕鬆的代價就是我的人生
好不容易才好運地擠入人群,在那之後
又靠近我的不安感,結果我也只能相信我手上就握有答案
* 交叉路口,毫無準備地停下腳步的我,死路,在那裡轉頭的我
無論向哪裡,無論對誰,都想傳達出去的我,什麼也不懂的我
無處可依靠的這條路,刺骨寒風略過了我,因為火辣辣的痛而停下腳步的我,現在
泛紅的傷口上長出了新肉,神經已經斷了就連痛也不知道
我又這麼無止盡地催促著自己的步伐
交叉路口,毫無意外地遇上的我,越來越窄的路之中,我試著笑了
無論是哪裡,無論是誰,希望能夠伸出手的我,什麼也做不了的我
我自豪地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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