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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포스트맨 - 신촌을 못가

신촌을 못가 한번을 못가 혹시 너와 마주칠까 봐 널 보면 눈물이 터질까 봐
친구들 한잔 하자고 또 꼬시며 불러대도 난 안가 아니 죽어도 못가

자주 갔었던 좋아했었던 사거리 그 포장마차가 그립다 니가 너무 그립다
새빨개진 그 얼굴로 날 사랑한다 했었던 그곳엘 내가 어떻게 가니?

*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데려다 주던 아쉬워하던 막차 버스 안에서 우리 좋았지? 우리 너무 좋았지?
뒷자리 창가에 앉아 호 입김 불며 그리던 니 이름 그리고 널 사랑해 그걸 어떻게 잊니?

*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우리 둘만 있어도 좋았잖아
종일 땀이 찼던 두 손 뜨겁던 입맞춤도 다 거기 있잖아 다 살아 있잖아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good-bye and good-bye 이젠 너를 놓아 줄까 봐
마지막으로 널 부른다 사랑해 널 사랑해 너를 만난 그 곳은 참 행복했었다

 

我不去新村,一次也不能去,就怕會遇見妳,見到妳,就怕我會流淚
朋友約我去喝一杯,再怎麼邀請我,我不去,不,死也不能去

曾經常去的,曾經喜歡的那個路口,那個路邊攤,好想念,我好想念妳
用紅撲撲的臉,對我說我愛你的那個地方,我該怎麼去?

* 今天我突然想起那條街道,我哭了,又哭了,我依然非常想妳
妳會不會也像我一樣,在某處哭了,又哭了,就怕遇見這樣的妳,我不去新村

曾經帶妳去的,曾經可惜的末班車上,我們真的很好吧,真的真的很好吧
坐在最後一排靠窗的位置,向著窗戶吹著氣,寫上的妳的名字,還有我愛妳,這些又該怎麼忘記?

* 今天我突然想起那條街道,我哭了,又哭了,我依然非常想妳
妳會不會也像我一樣,在某處哭了,又哭了,就怕遇見這樣的妳,我不去新村

就算只有我們倆,曾經也這麼美好
整天有著手汗的雙手,溫暖的親吻,全都在那裡,還在那裡

今天我唱著這首歌 good-bye and good-bye 現在真的該放開妳
最後一次,讓我唱著妳,我愛妳,我愛妳,在遇見妳的那個地方,我曾經非常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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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