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김보형 - 그림자
낮게 내린 어둠에 기대 난 참았던 한숨을 듣는다
메마른 목소리 애써 대답을 해 봐도 끝내 맴도는 어둔 침묵
* 다 부서져 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 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발끝에 걸린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낯설어진 모습에 놀라 난 멀어진 시간을 찾는다
고요히 되뇌어 끝내 닿으려 했던 곳 여기 한편이 저려 오네
* 다 부서져 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 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손을 휘저어 봐도 멀리 달아나도 벗어날 수 없어 in my shadow
더 감추고 소리쳐 봐도 점점 삼켜낼 듯 다가와 my shadow, can't feel the light
더 초라해지는 나를 닮은 그림자 아껴왔던 작은 기대까지 한없이 길어지네
다 사라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자욱했던 안개 개고 나면 겨우 숨 고를까?
두 발끝에 닿은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유난히 더 여린 네가 미안해서 그저 한참 다시 바라본다
倚靠在降臨的黑暗,我聽見了忍下的一口嘆息聲
就算用低沉的聲音努力地回答了,最終環繞的黑漆漆的沉默
* 與破碎的我相似的影子和微風,隱藏的傷痕所描繪出的表情
更濃更黑的迷了路的影子,就算伸出手用盡全力地擁抱,也會落下眼淚
掛在雙腳腳尖的你令人感到同情,我又凝視了好久好久
令人陌生的身影讓我驚訝,我尋找著離我越來越遠的時間
靜靜地複誦著,最終要觸及之處,在那裡漸漸地麻木了
* 與破碎的我相似的影子和微風,隱藏的傷痕所描繪出的表情
更濃更黑的迷了路的影子,就算伸出手用盡全力地擁抱,也會落下眼淚
就算揮舞雙手,奔跑向遠方,也無法擺脫 in my shadow
就算吶喊著要隱藏起來,卻漸漸要吞噬我似地靠近了我 my shadow, can't feel the light
與越來越不堪的我相似的影子,就連珍藏的小小期待也無止盡地拉長了
找不到漸漸消失的道路的影子,當濃霧散去,好不容易才緩了一口氣
碰觸到雙腳腳尖的你令人感到同期,我又凝視了好久好久
對特別地柔弱的你感到抱歉,我又凝視了好久好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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