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박경 - 귀차니스트 (Gwichanist)
* 아무것도 안 할래 태어난 김에 숨은 쉬지만
온몸이 축 처지는 게 다시 나른하고 피가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야
# 그냥 디비 잘래 손가락 까딱까딱거리는 것도 귀찮아 um, ya, I'm a 귀차니스트
인간의 3대 욕구는 수면욕 식욕 성욕이라는데
난 딴 건 안중 밖인데 왜 이것들만 특화된 건데?
들러붙는 거머리들의 전화가 울려대도 내 무거운 엉덩이를 떼게 하기엔
메리트 없어 역부족이네 또 휴대폰 옆구리를 찌르네
잠은 죽어서 자라는데 그럼 난 죽은 듯이 살래
날 감싸는 소파에 기대서 등 따시고 배불리 늘어질래 치즈 인 더 트랩
그래도 날 계속 찾아 줘 내가 답이 없더라도
계속 귀찮게 해 줘 사실 외롭단 말야
* 아무것도 안 할래 태어난 김에 숨은 쉬지만
온몸이 축 처지는 게 다시 나른하고 피가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야
# 그냥 디비 잘래 손가락 까딱까딱거리는 것도 귀찮아 um, ya, I'm a 귀차니스트
(낯선 사랑 낯선 설레임을 바라기엔 이전 것들을 지키기도 벅찬데)
베개에서 안 떼져 머리가 온몸을 감은 듯해 아령 덩이가
바깥공기가 어떤지 이러다 까먹겠어 바람이나 쐐 볼까?
아무것도 안 할래 태생이 난 게으른가 봐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나른하고 나른하고 나른하고
# 그냥 디비 잘래 손가락 까딱까딱거리는 것도 귀찮아 um, ya, I'm a 귀차니스트
* 我什麼也不要做,雖然因為都出生了而不得不呼吸
全身就這樣下垂,再次變得懶洋洋的,血液流動緩慢的感覺
# 就這樣沉睡,就連動動手指頭也覺得厭煩 um, ya, I'm a 廢人
據說人類的三大慾望是睡眠慾、食慾跟性慾
我其他的都還好,為什麼只有這一點卻很特別呢?
就算是纏人的水蛭的電話響起,要我移動我沉重的屁股
價值不夠,讓我力不足,又將手機塞回肋下
覺是死了似地睡,那麼我就是死去了似地活著
倚靠著環繞我的沙發,就能夠不愁吃喝 cheese in the trap
就算如此還繼續找上我,就算我沒有回應
還是繼續讓我厭煩,事實上我是很孤單的
* 我什麼也不要做,雖然因為都出生了而不得不呼吸
全身就這樣下垂,再次變得懶洋洋的,血液流動緩慢的感覺
# 就這樣沉睡,就連動動手指頭也覺得厭煩 um, ya, I'm a 廢人
(說要期盼陌生的愛情、陌生的心動,光是要守護過去的事物就已經很辛苦了)
沒辦法自枕頭離開,腦袋就像是絆著全身的啞鈴球
外面空氣到底是怎樣的?這樣下去都要忘了,要不要去透透氣呢?
我什麼也不要做,也許在媽媽肚子裡我就是這麼懶惰吧
就算四處打轉,也很懶散、很懶散、很懶散
# 就這樣沉睡,就連動動手指頭也覺得厭煩 um, ya, I'm a 廢人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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