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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규현 - 광화문에서 (At Gwanghwanmum)

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 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
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 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

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 이미 남이 되었잖아
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 철없던 시절은 안녕

*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봐 네가 서 있을까 봐

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 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
커피 향 가득한 이 길 찾아오며 그제야 조금 웃었던 나야

처음이었어 그토록 날 떨리게 한 사람은 너뿐이잖아
누구보다 더 사랑스럽던 네가 왜 내게서 떠나갔는지

*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 네가 서 있을까 봐

그 자리에서 매일 알아가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은 먼 훗날엔 그저 웃어 줘

난 행복해
오늘 여긴 그 때처럼 아름다우니

괜히 바보처럼 이 자리에 서 있는 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나는 행복해)
광화문 이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봐 네가 서 있을까 봐

 

妳過得如何呢?還在夏天嗎?我卻不知怎麼有點厭煩的一天
光化門行道樹的銀杏葉染黃的時候,直到現在,我似乎才抬起了頭

耀眼奪目的我們倆,現在已經成為陌生人了
在妳的懷裡,似乎擁有了全世界,那個不懂事的時光,再見了

* 今天,我會像個傻瓜似地站在這個位置
如果下起了雨,狠狠地淋濕的我,等候著不會來到的妳
我很幸福
在與妳手牽手一起走過的記憶之中,再回首,妳似乎就站在那裡

我不知道,所謂活在這個世界上,是不是總是在尋覓某個人
來到滿滿咖啡香氣的這條街道,直到現在才笑了的我

這是第一次,能夠這麼讓我心動的唯一一個人,就只有妳
世界上最為可愛的妳,為什麼會就這麼離我遠去?

* 今天,我會像個傻瓜似地站在這個位置
如果下起了雨,狠狠地淋濕的我,等候著不會來到的妳
我很幸福
在與妳手牽手一起走過的記憶之中,再回首,妳似乎就站在那裡

在這裡,每天一點一點了解,一點一點改變的我的模樣,在很久以後,只請妳為我笑笑

我很幸福
因為今天的這裡,就像那時候一樣的美麗

無緣無故地,我會像個傻瓜似地站在這個位置
如果下起了雨,狠狠地淋濕的我,等候著不會來到的妳
我很幸福 (我很幸福)
光化門的這條街道上,再回首,妳似乎就站在那裡

 

 

mv teaser。

 

Highlight Medley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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