機智醫生生活(part6).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곽진언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In Front of City Hall at the Subway Station)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에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 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 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 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에는

*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 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 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在市廳前的地鐵站,又再次遇見了妳,當我為了買報紙而轉過身的時候,看見了妳的身影
在人們摩肩接踵的這裡,當我呼喊了妳的名字,妳驚訝的模樣

要走向妳的時候,因為我踩到了某人的腳,用大大的笑容,我應該要說對不起吧
活著的故事、改變的話語、無聊的天氣話題,因為湧來的回憶,我們輕易地累了吧
如此緩慢的時間,與我們擦身而過的過去的現在,妳說已經是兩個孩子的媽媽,漾起了淺淺微笑
當妳問到我的生活,我空虛地聳了聳肩,說我應該還在尋找在某處的某個東西吧

* 總有一天,在我們再次相遇的日子裡,會讓你看見閃耀的果實吧
深深地刻在我們的靈魂的那一天的歌曲,還隱隱約約地縈繞在我們的耳邊

雖然也想讓妳知道我偶爾會想起妳,卻只留下短暫的問候,妳就應該要下車了
當妳的身影消失在忙碌地移動的人群中,就像好久以前的那一天,在我的心裡

* 總有一天,在我們再次相遇的日子裡,會讓你看見閃耀的果實吧
深深地刻在我們的靈魂的那一天的歌曲,還隱隱約約地縈繞在我們的耳邊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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