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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世雲.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정세운 - 비가 온대 그날처럼 (When it Rains)

 

습관처럼 틀어 놓은 TV 일기 예보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온대 그날처럼
예고 없던 비에 젖어 든 뒷모습 조심스레 작은 우산을 건네던 나 그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어깨 위를 적신 그날의 온기를 선명히 기억해

* 나는 아직까지 그곳에 서 있어 너에게 고백하던 그 날
그래서 너에게 내가 더 미안해 너를 상처 주긴 싫었어
지금 받고 있는 전화를 내려놓으면 다시 달려갈게
창밖에는 눈물 대신 비가 내려오고 이 순간 네게 모든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 내가

기다리다 잠이 들고 그리움에 눈을 떠 습관처럼 네게 하던 지금 뭐 해 안부도
잘 자라는 매일 하던 인사도 사소하게 건네던 말도 이젠 못해

* 나는 아직까지 그곳에 서 있어 너에게 고백하던 그 날
그래서 너에게 내가 더 미안해 너를 상처 주긴 싫었어
지금 받고 있는 전화를 내려놓으면 다시 달려갈게
창밖에는 눈물 대신 비가 내려오고 이 순간 네게 모든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

습관처럼 틀어 놓은 TV 일기 예보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온대

 

習慣似地開著的電視,天氣預報說今天一整天都會下雨,就像那天
被毫無預警的雨給淋溼的背影,小心翼翼地遞出小傘的我,那時候是我們初次相遇的那天
肩膀被淋溼的那天的溫度,我還清楚地記得

* 我到現在還站在那裡,對妳告白的那天
所以對妳才感到更加地抱歉,因為不想要帶給妳傷痕
如果現在掛掉正在講的電話,我就會再次跑向妳
代替我的眼淚,窗外正在下著雨,這一瞬間,裝載對妳的所有心意
告訴妳我愛妳,對不起、我真的對不起

等妳等到睡著,又因為思念而睜開了眼,習慣似地對妳的現在在做什麼的問候也好
晚安這句每天都說的問候也好,瑣碎地對妳說的每一句話都好,現在已經說不出口了

* 我到現在還站在那裡,對妳告白的那天
所以對妳才感到更加地抱歉,因為不想要帶給妳傷痕
如果現在掛掉正在講的電話,我就會再次跑向妳
代替我的眼淚,窗外正在下著雨,這一瞬間,裝載對妳的所有心意
告訴妳我愛妳,對不起、真的對不起

習慣似地開著的電視,天氣預報說今天一整天都會下雨

 

 

mv。

 

2019/10/06 Comeback Stage @SBS Inkig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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