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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惡魔呼喊你的名字(part2).jpg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정경호 - 부산에 가면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 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야 하나?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간 달맞이 고개엔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 보자

아무 생각 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때 그 미소가 그때 그 향기가
빛바랜 바다에 비쳐 너와 내가 파도에 부서져 깨진 조각들을 맞춰 본다

부산에 가면

 

如果去到釜山,是不是就能再見到妳?美麗的髮梢飄揚著,歡迎著我的
釜山站前真的變了好多,我該去哪裡呢?現在妳也不在了

毫無計畫地上去的迎月嶺,只有好久的大海、只有好久的我們
時間就像是停止似地,就這樣手牽著手,就像那時候一樣地走著吧

沒有任何想法就來到的廣安里,那時候的笑容、那時候的香氣
映照在褪色的大海,妳和我試著要拚起被波浪打碎的碎片

如果去到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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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翻滾吧 姨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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