翻滾吧 姨母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신혜성 - 그 자리에 (Still There)

따스했던 봄이 가고 뜨거웠던 여름 지나
꽃이 지는 가을의 끝 자나고 나면 겨울이 오듯이
우연하게 그댈 만나 뜨거웠던 사랑 지나
사랑 지는 이별의 끝 지나고 나면 다 잊혀지는지?

그리워 날 감싸 주던 너의 손길
너 가고 나도 내 곁을 가득 채우던 그 좋은 향기도
계절은 끝없이 오고 가는데 너는 가고 난 아직 그 자리에

어쩜 우린 서롤 만나 운명처럼 사랑하고
아주 잠깐 멀어져야 할 때가 되어 볼 수 없는 걸까?

보고파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
너 어느 때고 가득히 날 안아 주던 포근한 폼 속도
계절은 끝없이 오고 가는데 너는 가고 난 아직 그 자리에

외로움과 눈물뿐이라 해도 기다림 끝에 그대가 있다면

그대여 언젠간 내 곁에 돌아오겠죠? 늘 그렇듯 언제나 그 자리에
계절은 끝없이 오고 가듯이 그대 가도 난 아직 그 자리에

暖和的春天過去、經過炎熱的夏天
在花也謝了的秋天之後，冬天就會到來
偶然地我遇見了妳，經歷過火熱的愛情
在愛情凋零的離別之後，我也會忘記一切吧

我好想念，環繞著我的妳的關懷
妳離開了，充滿在我身旁的美好香氣也離開了
季節無止盡地來去，妳離開了，我卻依然還在這個位置

我們怎麼會遇見彼此，經歷過如命運般的愛情
到了突然必須遠離彼此的時間點，是不是再也見不到妳了？

我好想妳，注視著我的妳的眼神
無論何時總是擁抱著我的溫暖的妳的懷抱也好
季節無止盡地來去，妳離開了，我卻依然還在這個位置

就算說只有孤單與眼淚，在等待的盡頭如果有妳

親愛的，總有一天妳會回到我身旁吧，一如既往，總是在這個位置
就像是季節無止盡地來去，就算妳離開了，我也依然還在這個位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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