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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해빈 - 오지 않는 널

 

어느 때와 같은 아침 눈이 부시네 내 맘은 흐린데
누군가에게는 따스한 날 그리고 봄 불어오는 바람이 내겐 추운 걸
어느새 널 그리다 보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듯해
아쉬운 맘뿐일 거라며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 좋아한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를 질러 봐도 아무렇지 않은 널
네가 밉다고 네 앞에서 울어도 안아 주지 않았던 아무렇지 않았던
네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오지 않는 널

눈을 뜨면 매일 있던 네가 없어서 마음이 허전해
모든 날을 함께하잔 너의 약속도 이젠 싱그러운 바람에 날려 보내
조금 추워지는 저녁엔 괜히 빨리 잠이 왔으면 하고
그러다 밤을 또 지새면 참아온 눈물을 흘린다

* 좋아한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를 질러 봐도 아무렇지 않은 널
네가 밉다고 네 앞에서 울어도 안아 주지 않았던 아무렇지 않았던
네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오지 않는 널

어느 때와 같이 조금 평범해도 조금 익숙한 날들을 보내는 것
그저 서로를 꼭 안고 있을 땐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했었음을

* 좋아한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를 질러 봐도 아무렇지 않은 널
네가 밉다고 네 앞에서 울어도 안아 주지 않았던 아무렇지 않았던
네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오지 않는 널

 

與任何時候相同的早晨是如此耀眼,明明我的心是陰沉沉的
對於別人來說是溫暖的一天、是春天,吹來的風對我來說卻如此冰冷
如果我不知不覺又想起了你,一天似乎就會流逝得更快
只是惋惜的心情而已,我如此地安慰著自己

* 我說我喜歡你、說我不想與你分手,就算放聲大喊,你也毫不在意
我說我討厭你、就算在你眼前哭泣,也不會擁抱我的、依然若無其事的你
我想見你、我想擁抱你,不會來的你

如果睜開你,每天都在我身旁的你已經不在了,讓我覺得空虛
就連說要每天在一起的你的承諾,也因為清新的風而飛走了
變得有點冷的傍晚,莫名地希望可以早點想睡覺
這樣一來,如果又熬了夜,我又會流下忍住的眼淚

* 我說我喜歡你、說我不想與你分手,就算放聲大喊,你也毫不在意
我說我討厭你、就算在你眼前哭泣,也不會擁抱我的、依然若無其事的你
我想見你、我想擁抱你,不會到來的你

和任何時候相同,就算有點平凡也好,度過了有點熟悉的日子
只是緊緊擁抱著對方的時候,比起任何時候都還要珍貴

* 我說我喜歡你、說我不想與你分手,就算放聲大喊,你也毫不在意
我說我討厭你、就算在你眼前哭泣,也不會擁抱我的、依然若無其事的你
我想見你、我想擁抱你,不會來的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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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