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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허각 - 흔한 이별 (Empty Words)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익숙한 골목 거리 사이
불어온 볼 스치는 차가워진 이 바람을 따라 걷다가 네 생각이 나 잘 지내니?
많이 바쁘게 지냈나 봐 너 없는 하루가 왜 그리 느리게만 가는지 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 어느새 까맣게 잊고 살았나 봐

* 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 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
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 지나 지나고 보니
흔한 이별인 듯 살아져 너도 나처럼 어느새 잊었을까?
참 사랑했었던 애틋했던 우리 사이 이젠 남들과 같나 봐

지나 보니 알 것 같아 다 내 잘못이었다는 걸 들릴 듯 말 듯 하게
나 혼잣말로 미안했다며 별일은 없는지 너를 불러 봐

* 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 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
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 지나 지나고 보니
흔한 이별인 듯 살아져 너도 나처럼 어느새 잊었을까?
참 사랑했었던 애틋했던 우리 사이 이젠 남들과 같나 봐

생각보다 많이 무뎌진 것만 같아서 조심스레 괜찮다 말해
볼 스치는 바람 따라 살며시 너를 싣고서 이젠 보내 줄래

 

每天回家的熟悉的巷弄之間
跟著吹來的劃過頰邊的冷風走著走著,我又想起妳,妳過得好嗎?
也許過得很忙碌吧,覺得沒有妳的一天為什麼會走得這麼慢呢的想法
好像還是昨天的事情,不知不覺好像已經完全忘記了

* 也許這個季節還記得妳吧,我們大概就是在這時候分手的
那時候為什麼會好像失去了整個世界呢?在過了好一陣子之後
就像是常見的離別,妳也和我一樣,不知不覺就忘記了嗎?
曾經非常相愛、也非常依戀的我們之間,現在就像是陌生人了吧

經歷過好像就會知道了,全部都是我的錯,要聽不聽地
我獨自訴說著抱歉,又問候著妳是不是沒什麼特別的事

* 也許這個季節還記得妳吧,我們大概就是在這時候分手的
那時候為什麼會好像失去了整個世界呢?在過了好一陣子之後
就像是常見的離別,妳也和我一樣,不知不覺就忘記了嗎?
曾經非常相愛、也非常依戀的我們之間,現在就像是陌生人了吧

我似乎比想像中還要變得更遲鈍了,小心翼翼地訴說著沒關係
跟著劃過頰邊的風,輕輕地將妳乘載其中,現在要讓妳離開我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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