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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민서 - 알지도 못하면서 (Growing Up)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난 나의 선택을 믿어 버렸어
난 울지 않는 나를 보면서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어
그냥 다 덮어 버렸던 거야 너무 겁이 나서

* 사랑은 남겨지고 난 뒤에도 자란다는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눈 뜨면 몰라보게 또 자라난 그리움 속에 길을 잃은 아이가 된 것 같아
그래 길을 잃었어 난 길을 잃었어 많은 걸 잃었어 정말

그땐 어른이 다 된 것 같았어 널 만나고 또 헤어지면서
세상 모든 일은 지나간다는 흔한 말을 곱씹으면서
많이 다친 줄도 몰랐어 내 맘 여기저기

* 사랑은 남겨지고 난 뒤에도 자란다는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눈 뜨면 몰라 보게 또 자라난 그리움 속에 길을 잃은 아이가 된 것 같아
그래 길을 잃었어 난 길을 잃었어 많은 걸 잃었어 정말

눈 뜨면 매일 오는 아침이 다 이별이란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봄 다음에 여름 가을 건너뛰고 겨울인 거야 요즘 내 맘을 말하자면
눈물이 흐를 때면 흘리는 게 어른이란 걸 나는 정말 몰랐어
참아서 퉁퉁 불은 슬픔들이 또 차올라서 지금 뒤늦게 울고 있어 이제 어른이 됐어

 

明明我也不太瞭解自己,我卻相信了我自己的選擇
我看著沒有落下淚的自己,還稱讚自己做的真好
只是要將全部都覆蓋住而已,因為太害怕了

* 我真的不知道,愛情還留了下來,在我的身後也依然滋長著
在睜著眼也認不出來的滋長的思念中,我就像是迷了路的孩子
是啊,我迷了路、我迷了路,也真的失去了很多

那時候好像已經成為大人,在遇見你又與你分手之後
反覆咀嚼著所有事情都會過去的這句老調重彈
卻不知道,我的心到處都受了很重的傷

* 我真的不知道,愛情還留了下來,在我的身後也依然滋長著
在睜著眼也認不出來的滋長的思念中,我就像是迷了路的孩子
是啊,我迷了路、我迷了路,也真的失去了很多

我真的不知道,只要睜開眼,每天到來的早晨都是離別
春天之後是夏天、秋天,在那之後就是冬天,如果要說我最近的心情
我真的不知道,流淚的時候,流下的其實就是大人
忍住後益發膨脹的悲傷又再次湧現,現在才遲了點地哭著,現在才成為大人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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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