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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文歌詞(附中文翻譯)

 

강타 - 단골식당 (Diner)

 

넥타이 풀고 퇴근하는 길 무심코 들어선 익숙한 이 식당
사람들과 주고받는 소주잔 속에 하루의 고단함이 무뎌질 때쯤

우연히 발견한 식당 벽면에 오래전 우리가 적어놨던 낙서
또박또박 적혀 있는 오래된 날짜 오그라드는 말들에 조용히 웃음 짓다가

그때는 참 그랬었는데 우리 추억 모두 두려워 이곳은 올 수도 없었는데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진 빛바랜 낙설 보고야 니가 떠올라

* 너의 기억 속에 그때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삶의 무게에 지친 지금의 내 모습관 다르겠지?
취해가는 내 모습 위로 그때 기억들이 자꾸 살아나
붉어지는 내 얼굴 위로 눈물이 흐르나 봐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널 보낸 내가 다 미웠는데
하루하루 쌓인 시간 속에 그런 내 모습조차도 희미해졌나 봐

나의 기억 속에 그때의 너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이렇게 쉽게 널 잊어버린 내 모습이 원망돼서
너를 보냈던 그 날보다 많이 울고 울었던 그때보다
지금의 내 모습이 훨씬 슬프고 쓸쓸해져

너도 가끔은 이곳에 찾아오니? 아니면 나보다 훨씬 더 먼저 편해졌을까?
그때 헤어진 우리도 한참을 힘겹던 내 모습도 결국엔 오늘에서야 우리 이별인 건가 봐

* 너의 기억 속에 그때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삶의 무게에 지친 지금의 내 모습관 다르겠지?
취해가는 내 모습 위로 그때 기억들이 자꾸 살아나
붉어지는 내 얼굴 위로 눈물이 흐르나 봐

 

鬆開領帶回家的路上,無心地走進的一間熟悉的餐館
人們相互敬著的酒杯之中,一天的疲倦也變得遲鈍的時候

偶然發現的,餐館牆面上很久以前我們寫下的塗鴉
一筆一劃地寫下的好久以前的日期,令人蜷縮的話語讓我靜靜地笑了

那時候真的是如此,我們的回憶,明明全部都令我害怕地無法走近這裡
現在就連記憶也變得模糊,只有見到褪色的塗鴉才突然想起了妳

* 在妳的記憶中,那時候的我是怎樣的模樣呢?
和因為人生的重量而疲倦的現在的我,應該有所不同吧
喝醉了的我,總是想起那時候的記憶
在我泛紅的臉上,也許正淌著眼淚

我真的很好奇,也真的很想妳,更埋怨起就這麼讓妳離開的自己
一天一天所累積的時間裡,也許就連我自己的身影,也已經變得模糊了

在我的記憶中,那時候的妳是怎樣的模樣呢?
就這麼輕易忘了妳的我,真的令人埋怨
比起讓妳離開的那一天、比起哭了又哭的那時候
現在我的模樣,更加地悲傷、淒涼

妳也偶爾會來到這裡嗎?還是比我更早就放下一切了呢?
那時候分手的我們、痛苦了好一陣子的我,結果也許是到了今天,我們才真正離別了

* 在妳的記憶中,那時候的我是怎樣的模樣呢?
和因為人生的重量而疲倦的現在的我,應該有所不同吧
喝醉了的我,總是想起那時候的記憶
在我泛紅的臉上,也許正淌著眼淚

 

 


mv。

 

2016/11/05 柳熙烈的寫生簿(點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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