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歌詞(附中文翻譯)

 

임재범 - 비가

*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더 큰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단 하룰 살더라도 괜찮아 내가 닿지 못할 그 곳에 머물 수 있다면
가슴이 부서지는 아픔도 시린 그리움의 눈물도 다 잊어 볼 텐데

*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더 큰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추억 한 자락에 기대어 또 하루 버티고
그리움 깊어가면 갈수록 슬픈 마지막이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아

*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더 큰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한숨처럼 흩어져 붙잡지도 못하고 멀어져만 가는 슬픈 사람아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목이 매어 숨도 쉴 수 없는 나
얼마나 흔들리고 흔들려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헤메이고 헤매이다가 아파하고 사랑하다가

 

* 究竟還得疼痛多久,才會癒合?送回更大的思念
究竟還得愛多久,我才能夠被緊緊擁抱?在如風般的記憶之中

就算只能活一天也好,只要能夠讓我停留在那個我無法碰觸的那個地方
就算是讓我心碎的心痛也好,冰冷的思念的眼淚也好,都可以全部忘記

* 究竟還得疼痛多久,才會癒合?送回更大的思念
究竟還得愛多久,我才能夠被緊緊擁抱?在如風般的記憶之中

因為已經無法回頭,我只能就著回憶的一角,繼續堅持過一天
思念越深,越是悲傷,最後似乎就已經到來

* 究竟還得疼痛多久,才會癒合?送回更大的思念
究竟還得愛多久,我才能夠被緊緊擁抱?在如風般的記憶之中

就像是一口氣,飛散了,無法掌握,只是遠離我的悲傷的人啊

究竟還得疼痛多久,才會癒合?喉嚨啞了,無法喘息的我
究竟還得動搖多久,我才能夠被緊緊用抱?在如風般的記憶之中
徘徊著,徘徊著,心痛著,愛著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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