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珠賢

 

 韓文歌詞(附中文翻譯)

 

옥주현 - 그림자 놀이

난 고단한 줄도 모르고 그대 곁을 늘 맴도는데
내 소란한 맘도 못 듣고 어딜 바삐 나서시나요?

난 마치 그림자처럼 그댈 쫓아 봐도
날 그새 다 잊었나요? 누굴 보시나요?

* 하루만 하루만 그댈 보려다 갈 곳을 잃은 내 발걸음
여기에 여기에 내가 있어요 그대의 깊은 마음속에

나 그대 곁에 잠들어도 그댄 나를 안질 못하고
단장을 하며 비춰 보는 거울 속에 나만 없네요

왜 오늘 슬퍼 보여요? 날 떠올리고 있나?
큰 이별도 끊지 못한 사랑이 서러워

* 하루만 하루만 그댈 보려다 갈 곳을 잃은 내 발걸음
여기에 여기에 내가 있어요 그대의 깊은 마음속에

오늘은 좋은 꿈 꾸나? 입가에 번진 그 미소
달콤할수록 더 아플 아침도 우리 잠시만 잊어요
오늘은 우리 긴 꿈을 꾸어요

보아도 보아도 그리운 얼굴 손 끝에 닿질 못하는데
사랑해 사랑한다 외쳐 봐도 어둠 속 깊이 묻히네요

얼마나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대여 부디 기억해요
여기에 여기에 내가 있어요 서랍속 깊이 사진 속에

그대를 난 기다려요

 

我不知道疲倦地,總是在你的身旁打轉
你卻連我騷亂的心跳聲也沒聽見,匆忙地要往哪裡去?

我就好像是影子,就算追隨著你
你已經忘了我了吧?你正在看著誰啊?

* 只要再一天,只要再注視著你一天,忘了自己該向哪去的步伐
在這裡,在這裡還有我,在你深深的心裡

就算我就在你的身旁睡著,你卻也不會擁抱著我
當我妝點了自己,鏡子裡卻只沒有我的身影

為什麼你今天顯得特別悲傷?你是否也想起了我?
就連離別也無法剪斷的愛情,真是太讓我委屈

* 只要再一天,只要再注視著你一天,忘了自己該向哪去的步伐
在這裡,在這裡還有我,在你深深的心裡

今天你是否做了個美夢?嘴角也揚著笑容
越是甜蜜,將越感到心痛的清晨,也讓我們暫時遺忘
今天就讓我們一起做著漫長的夢

越是看著你,越是讓我思念的臉孔,卻連你的指尖我也碰觸不到
我愛你,我愛你,就算大聲呼喊,也只會在黑暗中被深深埋藏

究竟究竟還得多麼愛你,你啊,拜託請記得我
在這裡,在這裡還有我,深藏在抽屜裡的照片之中

我會等著你

arrow
arrow
    文章標籤
    玉珠賢 Fin.K.L Reflection
    全站熱搜

    chiungying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